어느날 아빠가 일하다 발견한 작은 아기 사슴벌레!
메마른 시멘트담벼락에 외로이 붙어있었대요
가엾은넙적이를 곤충을 사랑하는 6살 하진이를 위해 채집해오셨어요~
엄마와함께 6살친구가 직접 꾸며준 사육장도 구경하세요.
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꺽어진 나뭇가지와 이끼를 주워와서 만들어준 집이랍니다.
흙냄새와 나무냄새가 나서 그런지 집에들어가니 무척 활발해진 넙적이! 6세친구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랍니다~
곤충젤리도 직접 만들어 주었는데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금방 녹아버렸지뭐에요. 그래도 잘 먹어주는 넙적이에요~

매일 밤 8시반부터 10시까지 먹이를 먹으러 나왔다가 대부분의 시간은 흙속에서 잠을자는것같아요 참 규칙적이죠?